*본 글은 웹드라마 <일진에게 찍혔을 때>를 재구상한 글입니다! 한 번씩 들어주세요! 진짜 개띵곡... 우우웅- "어? 여주야 너 전화 오는데 받아야 되는 거 아니야?" "그거 전화 아니고 문자야." "설마 또 걔야?" "응... 요새 다시 그러던데." 시티고 3학년 김여주. 그냥 진짜 모든 게 평범한 학생이다. 같이 다니는 친구 한 명 있고 놀...
. . . 이제노. 한국인이라면 모를 수 없는, 아니 뉴스를 보는 외국인도 아는 그 이름. 이제노는 올해 18살 된 대한민국 최고의 기업 JN의 막내아들이다. JN이 얼마나 대단하냐면 JN에 회사원으로 입사하게 되면 마을에 현수막이 걸리고 모든 회사원들의 꿈의 직장이다. 대한민국 최초로 발명한 기기만 해도 몇십개가 넘어가고 세계에서 가장 주목받는 기업 1위...
본 글은 무료입니다! . . . 철컥- 뭐라 반응할 세도 없이 누군가 제노의 방문을 열었다. 문을 열고 들어온 사람은 한 여자였다. 제노와 비슷한 강아지상, 동그라면서도 어떻게 보면 날카로운 눈매. 눈 밑에 위치한 까만 점. 누가 봐도 나 제노 가족이에요~하는 외모의 소유자가 나와 제노를 번갈아 쳐다보았다. 잠깐 얼빠진 표정으로 우리를 바라보던 그 여자분이...
여러분... 오랜만이죠...? 일단 대가리부터 박겠습니다... 요새 왜 안 오냐고 하시는 분들이 계시는데... 그냥 다 제 능력 탓입니다. 시험 기간 + 아이디어 없음 = 걍 개폭망 루트를 걷고 있습니다... 올린거 연재는 해야하는데 또 새 글을 쓰고 싶고... 근데 새 거 쓰면 감당이 안 될 것 같아서... 그래서 본론이 뭐냐면, 시험기간 끝나고 바로 달...
본 글은 무료입니다! Q. 엔시티 매니저로 일하신 지는 얼마나 되셨어요? - 데뷔 때부터 쭉 제가 하고 있으니 거의 8년 동안 했네요. 와... 8년... 이렇게 말하니까 정말 오랫동안 해왔네요. Q. 8년이면 거의 가족이나 다름없겠네요? - 거의 그렇죠. 하루의 대부분을 붙어있으니... 그리고 거의 다들 저보다 어리니까 더 정이 가는 거 같아요. Q. 엔...
본 글은 무료입니다! . . . "허억... 헉..." 포크레인이 나오자마자 인준씨는 날 데리고 어딘가로 뛰어갔다. 나는 뭐 포크레인 보자마자 넋이 나가서 제대로 된 사고조차 할 수 없었다. 아니 천장이 그냥 휙하고 들렸다니까요?! 얼이 빠져있는 나를 데리고 집 맨 아래층에 도착한 인준씨는 바닥에 있는 손잡이 하나를 잡아당겼다. 아마 오랫동안 쓰지 않은 건...
본 글은 무료입니다. . . . 저번에 동혁과의 메모 주고받기로 마음이 조금 풀려 저번보다 학교에 가기 어렵지 않았다. 동혁과 잘 풀려 자신감이 생겨서 재민과 제노와도 잘 풀어 볼 생각이었다. 솔직히 한 번에 두 명과 화해할 여유는 없을 거 같아, 시간을 두고 한 명씩 천천히 다가가기로 했다. 아침에 일찍 일어나 편의점에서 음료 하나, 그리고 달달한 초콜릿...
본 글은 무료입니다! . . . 시히팔... 내 인생 진짜 개노답이네... 정신을 차리고 눈을 뜨자 보이는 건 그냥 평범한 방이었다. 아 정정하겠다. 방은 평범하긴 한데 방 안에 있는 물건들은 정상이 아니다. 칼에 베여서 솜이 삐져나와 있는 소파, 대충 흐트러져 있는 구급상자, 거기다 텅 빈 주사기들도 바닥에 종종 버려져 있었다. 그리고 그 위에 대충 휘갈...
1. 무뚝뚝하고 철벽 오지는데 너한테만 다정한 남자 "선배, 오늘 혹시 저녁에 시간 되세요...?" "도영아! 이거 선물인데... 안에 편지는 너 혼자 읽어!" "도영 선배, 그때 제 고백 생각해보셨어요?" 도영아! 도영 선배! 컴퍼스에서 매일 들리는 그 이름, 안 들리면 섭섭할 지경인 이름, 김도영. 앞에 대화(보다는 일방적인 외침에 가깝다.) 에서도 알...
본 글은 무료입니다. . . . "엄마, 나 오늘 학교 안 가면 안돼...?" "이 기지배가 아침부터 왜 지랄이야. 어제도 빠졌잖아. 오늘은 가." "아 진짜... 알겠어..." 마법처럼 몸살이 나는 전개를 기대했지만 안타깝게도 난 너무나도 건강했다. 오늘은 진짜 가기 싫은데... 오늘은 이제노와 나재민을 작정하고 피해 다닐 예정이었다. 아니 그래도 어떻게...
본 글은 무료입니다. 전 편을 보고 와주세요!! . . . "안녕하세요. 여주 씨, 혹시 오늘 저녁 식사를 안주 위주로 좀 부탁드려도 될까요?" "아 재현이 안녕하세요! 가능은 한데 저녁에 술... 드실 건가요?" "네, 여주 씨 온 기념으로 환영파티 비슷한 걸 하기로 해서요." "아하... 저도 참석해야겠죠?" "그렇... 죠? 아무래도 주인공이시다 보니...
본 글은 무료입니다. . . . 나는 물에 빠진 생쥐 꼴인 내 모습과 이런 대우를 받는 게 부끄러워 화장실을 빠져나왔다. 이제노의 눈을 볼 수 없었다. 혹여 날 한심하게 쳐다볼까 걱정이 되었다. 이대로 반에 갈 순 없을 거 같아서 가방도 챙기지 않고 그냥 집으로 돌아갔다. 집에 도착하니 아무도 없어 차라리 잘 됐다는 심정으로 욕실에 들어갔다. 따뜻한 물에 ...
너 마저도 너가 싫어지는 밤이면 내가 널 찾아갈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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